【창원=이건우 기자】 속보=경남 거제시 사등면 백로 떼죽음 원인을 조사중인 산림청 합동조사팀(팀장 김용하 환경과장)은 18일 『농약에 의한 중독사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조사팀은 『수의과학연구소에서 죽은 백로를 해부, 1차 분석한 결과 농민들이 사용하는 15가지 농약성분에 대해 모두 음성반응을 보여 농약에 의한 중독사일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고 말했다.
조사팀은 『진행중인 5백여종의 화학성분과 일반균류, 바이러스성 세균 등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내주말께 정확한 사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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