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은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퍼타미나사가 발주한 총공사비 6,000만달러 규모의 유류 수송용 파이프 라인 건설사업을 일괄수주(턴키) 방식으로 16일 수주했다고 밝혔다.한라그룹이 수주한 파이프 라인 건설공사는 인도네시아의 이스트 칼리만탄지역의 발릭파판에서 사마린다까지 총 연장 139㎞의 송유관을 설치하는 공사로 송유관 외에 펌프 26기, 유류저장 터미널 12개, 3천5백톤급 선박접안시설 등이 부가시설로 함께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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