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고교씨름선수 강도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동경찰서는 15일 고교씨름왕 K(18·고 3년)군 등 서울 모고교 씨름부학생 8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구속된 또다른 K(18)군 등 4명에 대해서는 강도치사혐의를 적용해 송치했다. 경찰관계자는 『씨름왕 K군이 최초 진술과 현장확인과정에서 치사혐의를 인정했다가 진술을 번복, 가담학생들과 대질신문 등을 한 결과 범행입증증거를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