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제한없고 당선자엔 판권료·계약금「은행나무침대」, 「편지」 등을 제작한 영화제작사 신씨네가 온라인으로 시나리오를 공모한다.
신씨네는 인터넷 홈페이지(www.shincinet.co.kr)와 PC통신 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에 코너(go shincine)를 개설하고 11월부터 시나리오를 공모한다. 기간과 소재는 제한이 없다.
신씨네는 애정, 액션, 공상과학, 희극, 공포물과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한 만화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작품을 접수하며 당선작은 수시로 발표할 계획이다. 당선자에게는 별도의 상금대신 판권료와 계약비가 지급된다.
신씨네 온라인 담당자인 조양일씨는 『참신한 소재발굴과 컴퓨터와 인터넷을 사용하는 신세대 시나리오 작가를 찾기위해 온라인 공모코너를 만들었다』며 『영화작가들의 새로운 등용문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홍덕기 기자>홍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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