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베이징 외신=종합】 북한 대표들이 13∼15일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동아시아 경제정상회의와 베이징(북경)에서 11∼15일 열리는 국제인구 회의에 각각 참석한다고 회의 관계자들이 11일 밝혔다. WEF의 홍보 담당자인 빅토리아 델 몬드(여)씨는 북한 대외경제위원회의 김문성 부위원장(차관급)을 단장으로 한 북한 대표단이 15일 분과 포럼에서 「외국인의 대북 투자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하기 위해 홍콩 당국으로부터 비자를 받았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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