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해외대주주인 미국 포드자동차 대표단이 방한, 기아사태 해결에 대한 포드의 입장을 우리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6일 기아그룹에 따르면 포드는 7일 대표단을 우리나라에 파견, 재정경제원 통상산업부 등 정부 관계부처와 제일은행 등 기아자동차 채권은행단, 기아자동차를 각각 방문할 계획이라고 최근 기아측에 통보했다.
대표단은 기아자동차 담당 이사인 폴 드랭카우 이사를 팀장으로 포드자동차 서울지사장 출신인 패트릭 이사, 국제변호사 등 2∼3명으로 구성되며 서울에 4∼5일간 머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김동영 기자>김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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