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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플레이트 교환주기 3년이 적당(유통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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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플레이트 교환주기 3년이 적당(유통상식)

입력
1997.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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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비의 가격은 어떻게 책정될까. 소비자가격에는 수입원가와 운송비 인건비 운영비 유통마진 등이 포함돼 있다. 소비자가격을 100으로보면 수입원가는 30정도가 정설이다. 여기에 수입업체의 유통마진 운송비 세금 등이 10∼20정도 붙어 도매가는 40∼50에서 형성된다. 중간 유통단계별로 붙는 마진이 나머지를 차지한다. 흔히 몇십% 할인판매 라고하는 비수기가격은 도매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의 경우 비수기가격은 업체의 재고부담때문에 도매가아래로 내려가는 경우도 있었다.스키를 살 적에는 애프터서비스가 가능한 곳에서 사는 것이 좋다. 경쟁을 통해 거품이 제거된 상태여서 대형할인점이나 백화점 스키숍 등에서 점차 유사한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구입시는 재고년수를 파악하고 되도록이면 애프터서비스를 위해 유명브랜드가 낫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초보자의 경우 스키를 살때 부츠에 40% 바인딩 30% 플레이트30%정도로 투자하는게 좋다. 부츠는 상당기간 신게 되고 바인딩은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반해 플레이트는 수준에 따라 3년주기로 바꿔주는게 낫기 때문이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 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드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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