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 UPI 연합=특약】 신유고 연방내 세르비아공화국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가 5일 상오 6시(한국시간 하오 2시) 일제히 실시됐다.지난달 치러진 대선 1차 투표에서는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대통령의 후계자인 집권 사회당의 조란 릴리치 후보가 1위를, 극우주의자인 보이슬라브 세셀리 후보가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민주당(DS)과 세르비아시민동맹(GSC) 등 야당과 수천명의 대학생들은 투표 전날인 4일 베오그라드 중심가에서 대선 거부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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