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무료 드라이클리닝/고객·디자이너 만남/패션계 서비스 열풍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무료 드라이클리닝/고객·디자이너 만남/패션계 서비스 열풍

입력
1997.10.03 00:00
0 0

경기침체로 몸살을 앓고있는 패션업체들이 고객만족 서비스를 대폭 강화,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주)데코는 자사브랜드 「아나카프리」와 「텔레그라프」 고정고객들을 위해 포인트 카드 시스템과 드라이클리닝 서비스를 실시하고있다. 포인트 카드 시스템이란 구매금액이 누적되어 일정금액 이상이 되면 보너스를 주는 제도로 70만원 이상일때 10만원 상당, 100만원 이상일때는 15만원 상당의 제품을 무료로 선택할 수 있다. 또 30만원어치 이상을 구입한 사람에게 1회용 드라이클리닝 쿠폰을 주기도 한다.

LG패션은 제품에 대한 구매자들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디자인에 적극 반영하기위해 전 브랜드의 선임디자이너들이 돌아가면서 본사와 충무로점 고객상담실에 출근, 고객과 상담을 벌이는 「고객과의 만남의 날」행사를 1일부터 올연말까지 계속한다. 또 당초 서울 명동 「뉴웨이브」매장 개장축하 이벤트로 마련했던 「옴스크」 수석디자이너 송지오씨의 패션코디네이션 제안전이 반응이 좋자 이 행사를 11월까지 지속하기로 했다.

한편 막스 앤 스펜서는 팬티와 브래지어 등 속옷류까지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란제리전용 피팅룸을 갖추고 입점고객에게는 신체 사이즈측정을 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