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취금지로 폐사패류 4,151톤 달해”국민회의 한영애 의원은 1일 환경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팔당호가 어패류에 대한 채취금지로 어패류가 과잉번식, 폐사된 패류의 총량이 10톤트럭 410대분을 넘는 4,151톤에 달하고 있다』며 『패류중 60%는 폐사된채 방치돼 팔당호 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의원은 또 『팔당호에는 일반호수의 12배에 달하는 연간 6㎝의 퇴적물이 급속히 쌓여 수중에 최소 60㎝에서 최고 9m까지의 퇴적층이 형성돼 있다』고 지적하고 『이 퇴적물에는 아연, 카드뮴, 크롬, 구리, 납 등 여러종류의 중금속이 함유돼 있으며 총 질소(T―N)나 총 인(T―P)에 대한 함량이 N의 경우 0.22∼0.56%에 달한다』고 주장했다.<윤승용 기자>윤승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