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팔당호 퇴적물 최고 9m/국민회의 한영애 의원 밝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팔당호 퇴적물 최고 9m/국민회의 한영애 의원 밝혀

입력
1997.10.02 00:00
0 0

◎“채취금지로 폐사패류 4,151톤 달해”국민회의 한영애 의원은 1일 환경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팔당호가 어패류에 대한 채취금지로 어패류가 과잉번식, 폐사된 패류의 총량이 10톤트럭 410대분을 넘는 4,151톤에 달하고 있다』며 『패류중 60%는 폐사된채 방치돼 팔당호 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의원은 또 『팔당호에는 일반호수의 12배에 달하는 연간 6㎝의 퇴적물이 급속히 쌓여 수중에 최소 60㎝에서 최고 9m까지의 퇴적층이 형성돼 있다』고 지적하고 『이 퇴적물에는 아연, 카드뮴, 크롬, 구리, 납 등 여러종류의 중금속이 함유돼 있으며 총 질소(T―N)나 총 인(T―P)에 대한 함량이 N의 경우 0.22∼0.56%에 달한다』고 주장했다.<윤승용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