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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교하면 송촌리 준농림지(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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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교하면 송촌리 준농림지(포커스)

입력
1997.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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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40만원… 전용땐 건폐율 20% 적용경기 파주시 교하면 송촌리에 전원주택지로 유망한 준농림지가 관심을 끈다.

평당 40만원인 이 준농림지는 파주지역 준농림지가 평당 60만∼100만원인 점과 비교할때 저렴한 가격(총 411평에 1억6,500만원)이다. 경기 일산까지 8㎞로 약 20분정도 소요된다. 문발공원과 인접한 이곳은 공단앞 문발 동패 다율리 일대 67만5,000평이 교화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돼 있어 앞으로 주거환경이 더욱 개설될 전망이다. 현재 이 준농림지 인근에는 10여호의 작은 마을이 형성돼 있고 뒷편으론 나즈막한 야산이 둘러싸고 있어 전원주택지로는 안성맞춤. 파주시는 농지전용 적정면적을 산정, 농지전용 허가를 내주고 있는데 건폐율 20%정도를 적용, 건물바닥 면적의 3.3배까지 농지전용허가가 가능하다. 따라서 이 준농림지에 본건물 30평, 부속창고 30평을 각각 지을 경우 200평까지 농지전용허가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준농림지 매입비 1억6,400만원 외에 30평형 본동(평당 건축비 240만원)과 부속창고 30평(평당 건축비 80만원)에 대한 건축비 9,600만원, 조경비(건축비 15%) 1억4,400만원 등을 합칠경우 2억9,000만원으로 서울의 왠만한 중대형 아파트 보다 나은 주거환경의 전원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상담=길당컨설팅(02)718―3208 장학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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