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광철 특파원】 미 하원은 최근 열린 청문회를 통해 밝혀진 국세청(IRS)의 권한남용 및 세금부당징수 등을 시정하기 위한 IRS 개혁법안을 올해내에 통과시킬 계이라고 딕 아미 공화당 하원원내총무가 28일 밝혔다.아미 총무는 이날 폭스TV에 출연, 『IRS를 개혁하기 위한 법안을 금년중 처리할 방침이며 대통령도 이를 받아들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IRS는 이에 대한 미 전역의 비등하는 비난여론에 따라 지방국세청 관련직원들의 직무를 정지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에 나서는 등 자체적인 개혁방안을 강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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