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네티즌들이 널리 사용하는 인터넷 검색기 「알타비스타」가 11월 국내에 상륙한다. 평창정보통신은 미국의 DEC사와 한글서비스에 대한 독점계약을 맺고 오는 11월부터 한글로 정보검색서비스(www.koreaspace.com)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 팔로알토의 디지탈연구소에서 모든 메뉴와 조건문 등 검색기 자체에 대한 한글화작업을 하고 있다.알타비스타는 인터넷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아주는 검색기로 미국의 컴퓨터제조업체인 DEC사가 개발했다. 검색범위가 넓고 다양한 조건을 붙일 수 있어 「야후」와 더불어 네티즌들이 가장 애용하는 인터넷 검색기이다.
한글 알타비스타는 메뉴, 조건문 등이 한글로 제공되며 원하는 정보를 영어와 한글로 검색할 수 있다. 또 내부에 포함된 「스파이더」라는 프로그램이 모든 한글홈페이지를 자동검색해 항상 최신의 한글홈페이지 목록을 제공한다.<전국제 기자>전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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