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입시요강/확정 내 6일부터 원서교부서울대는 98학년도 입시에서 고교장 추천으로 전체 신입생의 7.84%인 3백85명을 수시모집 형태로 선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대가 확정한 「98학년도 대입 고등학교장 추천입학전형 요강」에 따르면 전국 1천8백56개 고교장으로부터 각각 2명이내의 학생을 추천받아 전체 신입생 정원 4천9백10명의 7.84%인 3백85명을 선발한다.
단과대별로는 법대가 정원 2백70명의 1.9%인 5명으로 가장 적고 음대가 1백75명의 20%인 35명으로 가장 많다. 전형요소는 지필고사(약식 논술시험), 면접시험, 실기고사(음·미대 및 사범대 체육교육과 대상) 등이다.
서울대는 10월6일부터 6일간 응시원서를 교부, 29일부터 3일간 접수하며 수학계획서, 교장추천서 등 서류심사와 면접 실기고사 등 다단계 사정을 거쳐 12월2일 예비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윤순환 기자>윤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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