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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부호 MS사 출신 1∼3위 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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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부호 MS사 출신 1∼3위 독식

입력
1997.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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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386억불 1위【뉴욕 UPI=연합】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 빌 게이츠 회장이 21일 정보통신기술 분야 최고 부자에 선정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자매지인 「포브스 에이섭(Forbes Asap)」이 이날 발표한 100대 부호 명단에 MS사 빌 게이츠 회장이 386억6,000만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MS사 공동창업자 폴 앨런(147억7,000만달러), 스티브 볼머 부사장(82억1,000만달러) 등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오러클의 래리 엘리슨 회장(82억달러) 인텔의 고든 무어 회장(79억7,000만달러) 델사의 마이클 델 회장(46억6,000만달러) 휴렛패커드사의 윌리엄 휴렛(42억달러) 게이트웨이 2000사의 테드 웨이트(28억3,000만달러) 피플소프트사의 데이비드 더필드(17억3,000만달러) 컴퓨터 어소시에이츠사의 찰스 왕(12억달러) 등이 10위권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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