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김경윤씨가 22일 상오 5시 서울 도봉구 도봉2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김씨는 평북 신의주 출생으로 1942년 8월 중국 산둥(산동)성 청도학원 상업학교 3학년 중퇴후 베이징(북경)으로 탈출, 광복군 제3지대에서 활약한 공로로 63년 건국공로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부인 이옥춘(65)씨와 2남. 발인 24일 상오 6시 강북한양병원서, 장지 대전국립현충원 애국지사묘역. 연락처 (02)955―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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