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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딱딱함’ 막으려면 춥거나 더운곳 보관 피해야(유통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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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딱딱함’ 막으려면 춥거나 더운곳 보관 피해야(유통상식)

입력
1997.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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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의 유통기한은 통상 3년 정도. 상온에서 보관해야한다. 흔히 선물세트 등으로 받아 욕실에서 다량으로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욕실에 치약을 두는 것은 좋은 보관법이 아니다. 가장 흔하게 접하는 페이스트형 치약의 경우 너무 뜨거우나 차가우면 액상과 고형의 분리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또 사용중인 치약도 뚜껑을 잘 닫아두어야한다. 밀폐상태를 유지하지않으면 치약의 향이 날아가고 내용물이 굳기 쉬우며 이물질에 의한 오염이나 변질이 있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치약의 뚜껑도 스크류타입에서 한번에 열고 닫을 수있는 똑딱이 타입으로 바뀌는 추세이고 미국등지에서는 뚜껑의 분실을 우려해 등산용 수통처럼 뚜껑과 몸체의 연결고리가 있는 형태가 많다.

1회 사용시 적정량은 약 0.6g. 치약의 길이로 2㎝정도이다. 치약의 주성분인 연마제는 주로 모래를 주원료로하는 실리카인데 적은양으로도 세정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고 오히려 많이 사용하면 치아를 닳게 하는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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