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대자 터키 공장 준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현대자 터키 공장 준공

입력
1997.09.22 00:00
0 0

【이스탄불=이종재 기자】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각) 터키에서 술레이만 터키대통령 정세영 명예회장 등 양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센트」와 「그레이스」를 생산할 「현대―앗산자동차공장」을 준공했다.현대자동차와 터키의 앗산자동차사가 1억 5,000만달러씩 투자한 이 공장은 생산차량을 터키 내수를 위해 공급하는 것은 물론 흑해연안국과 독립국가연합(CIS) 등에 수출할 계획이어서 유럽과 중동진출을 위한 현대자동차의 교두보로 활용될 전망이다.

터키 최대도시인 이스탄불 동쪽 80㎞ 떨어진 이즈밋시에 위치한 이 공장은 30만평부지위에 연건평 3만평규모로 건설됐다. 현대는 올해중 1만대가량의 현대차를 생산한 뒤 내년부터 연 6만대 생산체제를 갖추고 장기적으로는 생산능력을 연 12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