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동해의 영문표기 확산을 위해 국제회의와 외국 언론사 및 지도제작사들을 대상으로 대외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21일 외무부 관계자가 말했다.이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 취항하는 30개 외국항공사중 13개 항공사의 기내잡지 지도에서 「Sea of Japan」표기가 삭제된 상태며 세계 유수의 지도제작사인 랜드 맥낼리사가 「East Sea」를 병기한 바 있다』며 『정부는 지명표준화를 위한 국제회의와 세계 주요 언론사와 지도제작사 등을 상대로 동해의 영문표기를 확산시키는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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