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광고보면 경품 제공/인터넷사이트 등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광고보면 경품 제공/인터넷사이트 등장

입력
1997.09.22 00:00
0 0

◎‘ADEXPO’ 최소규모 1,000원이상/24시간 운영 하루 30번 당첨 가능「인터넷 광고를 하루 잘 뒤지면 한달 통신료 3만원을 벌 수 있다」

광고를 보면 즉석 추첨을 통해 하루에 30번까지 당첨, 현금을 비롯해 경품을 탈 수 있는 광고사이트(www.adexpo.co.kr)가 인터넷에 등장한다.

22일 낮 12시부터 문을 여는 이 사이트는 광고를 보면 돈을 주는 기존의 광고사이트와 방법은 비슷하지만 경품 「규모」에서 큰 차이가 난다. 우선 당첨되면 최소한 현금 1,000원 혹은 그 이상의 물품, 쿠폰, 초대권이 지급된다.

한사람의 당첨 횟수를 하루에 30번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30번 모두 당첨되면 최소한 3만원의 수입이 보장된다.

현재 30여개의 광고를 준비, 한시간에 평균 60명이 당첨 행운을 누릴 수 있으며 24시간 골고루 경품을 분배해 놓았다. 네티즌이 몰리는 점심시간, 퇴근시간 전후, 하오 10시∼새벽 1시를 피해 비교적 한적한 오전이나 새벽에 접속하면 당첨확률이 올라간다.

이 사이트를 개설한 인터넷광고전문회사 크로스포인트의 이원래 사장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1,000원을 파격적으로 내걸었다』며 『현재 1억5,000만원의 경품을 마련해 놓았고 연말까지 월 4억원 이상의 경품을 회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품을 타려면 사이트에 접속해 광고를 10∼15초 동안 보고 광고 귀퉁이에서 회전하는 다이아몬드를 크릭하면 당첨여부를 즉석에서 알 수 있다. 당첨되면 3,000원 이상부터 당첨자의 청구에 의해 온라인을 통해 바로 지급된다. 경품타기에 참여하려면 통장계좌번호를 입력하는 등 간단한 입회절차를 거쳐야 한다.<전국제 기자 stevejun@korealin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