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열한살’ 보강 ‘플러스’ 나와사이버 소녀 「별이」가 더욱 똑똑하고 발랄해 졌다. 열림커뮤니케이션(대표 방갑용)은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대화프로그램 「별이 열한살」의 기능을 크게 보강한 「별이 열한살 플러스」를 새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주인공인 사이버소녀 별이와 컴퓨터사용자가 글을 통해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열림은 별이의 특이한 표정에 다양한 효과음을 첨가할 수 있도록 했고 방안 책상에만 앉아있던 별이가 꽃이 핀 정원으로 나가는 등 활동성을 높였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등록한 뒤 별이에게 그 프로그램을 불러 실행시킬 수 있는 「실행파일 등록기」를 추가했다. 가격은 3만원. 별이 열한살 사용자는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725―5111<박승용 기자>박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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