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에너지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이의 공급선을 다변화, 석유수입의 중동지역 의존도를 2006년까지 65%까지 내리는 반면 대체에너지가 총에너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로 했다.또 남북한간 경협관계 진전에 따라 에너지 협력체제를 구축해 북한에 대해 정유산업 및 석유이용산업을 지원하고 석유 유통구조를 단일화하며 중국 및 시베리아 전력시장에 대한 공동진출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13일 통상산업부가 마련한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중동지역에 대한 석유수입 의존도는 85년 57%에 달한 이후 계속 높아져 95년에는 78%로 높아졌다.<이종재 기자>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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