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 일본은 자동차 검사 분야에 대한 규제를 제거하라는 미국의 요청을 거부했다고 운수성 관리들이 10일 밝혔다.이들은 고가 마코토(고하성) 운수성 장관이 8일자로 미국측에 보낸 서한에서 자동차 브레이크 검사 분야를 개방하라는 샬린 바셰프스키 미 무역대표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고가 장관은 이 서한에서 이미 자동차 검사 분야에 대한 규제철폐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하면서 자동차 브레이크 검사 분야 개방 요청은 안정성 측면에서 받아들일 수 없음을 통보했다고 관리들은 설명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