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생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일보사와 환경운동연합은 95년 3월부터 금속부식을 일으키는 기상요인 및 각종 대기오염물질과의 상관관계를 통하여 대기오염이 금속부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 13개 지역에 금속부식판을 설치, 이를 조사하고 있다.환경운동연합은 10일 서울 등 전국 13곳에 설치한 「금속부식도 측정장치」에서 철 알루미늄 구리 등 측정판을 동시에 수거, 대진대 박태술(환경공학과) 교수팀에게 분석을 의뢰했다.
한국일보사와 환경운동연합은 그동안 5차례에 걸쳐 대도시와 여천 울산 등 공단지역에서 금속부식도 측정을 해왔으며 2000년까지 이를 계속할 예정이다.<윤승용 기자>윤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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