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8일 내년에 ▲공공임대 1만5,000가구 ▲공공분양 3만가구 ▲근로자주택 1만5,000가구 등 모두 6만가구의 아파트를 건설, 이중 4만호를 분양 또는 임대 등의 방식으로 공급키로 했다.주공은 또 지방에서 공급하는 아파트의 경우 미분양물량이 많은 점을 감안, 내년에는 총사업량의 50% 정도를 분양이 잘되고 있는 수도권에 배정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미분양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도권에 3만여 가구를 건설하고 그외의 지역에 대해선 주택수요를 고려, 건설물량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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