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적 현상모아 분류70년대까지, 영혼이라든가 사후세계 따위는 정신 나간 사람들이나 할 소리였다. 초월적 세계가 과학의 정당한 관심 영역으로 떠오른 것은 미국의 한 의사가 75년 「생 후의 생(Life After Life)」이라는 책을 쓰고부터. 「환생과 영혼의 불멸성」은 각종 초월적 현상을 모아 분류했다. 20세기초 침몰한 타이태닉호의 비극을 암시한 꿈에서 모차르트와 유리 겔러까지, 인간의 초능력을 살펴본다.
지은이 김기태(62)씨는 서울대 수학과와 미국 네브래스카 대학원 물리학과 에서 자연과학적 훈련을 철저히 거쳤다. 문원 발행, 7,000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