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의대는 자매결연 관계인 원광대의대 동창회 관계자 6명이 숨진 것을 계기로 교명을 「원광-프놈펜 의대」 등 한국관련 용어가 들어가는 이름으로 바꿀 것을 검토중이다.원광대 의대동창회 캄보디아 연락소장 김정욱(51)씨는 『원광대 의대동창회와 프놈펜의대간 자매결연이 맺어질 당시부터 개명 얘기가 오갔었다』며 『5일중 박경태 주 캄보디아 한국대표부 대사, 부김포 프놈펜의대 학장과 만나 구체적인 개명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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