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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복 판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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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복 판촉전

입력
1997.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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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생활한복 판촉전이 활발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생활한복브랜드들인 「질경이우리옷」 「여럿이 함께」 「우리들의 벗」 등은 올 가을 생활한복 경향으로 예전보다 고급스러움과 화사한 색감을 많이 살렸다고 말한다.사단법인 두레민족생활문화원과 (주)질경이우리옷은 97년 추석빔 선보이기 행사를 5∼15일 서울 대학로 두레민족생활문화원 우리옷 전시장 및 질경이 전국 전문점에서 실시한다. 또 6일 하오 3시에는 우리옷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가지며 행사기간중에는 옛날 한복 교환 및 전통예복 고쳐주기 행사도 마련한다. (02)744―5606

「여럿이 함께」는 추석맞이 생활한복 제안전을 14일까지 서울 쁘렝땅백화점내 매장에서 실시한다. 남녀 상의는 6만 5,000∼6만 7,000원선 하의는 5만 5,000∼6만 3,000원선. 아이들의 색동옷차림은 남녀 한벌에 8만 5,000원씩.

또 (주)보스코패션은 추석빔으로 입을만한 생활한복브랜드 「우리들의 벗」가을신상품을 내놨다. 하늘 단풍 곡식의 색깔을 바탕으로 전통미와 실용성을 강조한 옷들로 100% 면을 사용했다. 차림옷 한벌에 13만∼18만원이며 단품 저고리와 바지 등은 2만∼3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02)392―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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