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일본 가와사키(천기)시는 올해 대졸자 공무원채용 시험에서 일반행정직에 한국인 2명과 조총련계 1명 등 3명의 재일 한국인이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일본 지방자치단체들의 직원채용시 국적조항을 철폐하는 곳이 늘어나고는 있으나 외국인 응시자가 일반행정직에 합격한 것은 고베(신호)시에 이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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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가와사키시 공무원시험/재일 한국인 3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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