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진각 기자】 이인제 경기지사는 4일 『잔여임기가 1년도 남지 않아 후임지사 선출이 원천 봉쇄되지만 경기도 의회의원들의 의사가 반영된 후임지사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사실상 사퇴의사를 밝혔다.<관련기사 5면> 이지사는 이날 하오 열린 제12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출석, 지사직 사퇴여부를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선택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놓여있다』면서 이같이 말하고 『이른 시간내에 결심을 정리해 기자회견 형식을 빌려 공식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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