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2001년 실시를 목표로 중앙 성·청 개편을 추진중인 일본 정부 행정개혁회의(회장 하시모토 류타로 총리)는 3일 현행 22개 부처(1부 21성청)를 1부 12성청으로 통폐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중간보고를 채택했다.중간보고는 지난달 행정개혁회의 심의에서 합의된 사항을 정리한 것으로, 앞으로 자민 사민 사키가케 등 여 3당의 협의를 거쳐 11월말 확정된다.
그러나 중간보고에 대한 통폐합 해당 성청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고 자민당내 일부 의원들도 가세할 것으로 예상돼 여당 협의과정에서 약간의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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