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 독일 내무부가 외국유학생들에게 불리한 규제조치를 계획, 반발을 사고 있다고 독일의 디 벨트지가 2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내무부가 비유럽연합(EU) 출신 유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행정규정을 마련했다면서 이 조치가 시행될 경우 외국인들의 독일유학이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 안에 따르면 ▲비EU 외국유학생들은 전공과목 변경시 국외추방을 각오해야 하고 ▲수학연한 10년이내인 경우에만 박사학위나 교수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부업과 동반가족의 이주가 엄격히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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