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뱅크 홈페이지 상품검색후 호가 입력특정 상품을 인터넷상에서 경매에 부쳐 판매하는 「사이버 경매」가 국내에도 등장했다.
골드뱅크(대표 김진호)가 시작한 사이버 경매는 이 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www.goldbank.co.kr)에 접속, 경매에 부쳐진 상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살펴본 뒤 원하는 가격을 입력하면 경매종료일 최고가를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진다.
소비자 가격의 20∼30%선에서 경매가 시작되기 때문에 참가자는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지금까지 실시된 1, 2차 경매에는 선글라스, 고급 운동화, 복근강화운동기구 등이 선보여 모두 팔렸다. 3차 경매는 「롱맨 잉글리시」 등 교양학습 CD롬 타이틀과 프랑스·이탈리아산 포도주 등을 팔기 위해 10일께 열릴 예정이다.<최연진 기자>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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