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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은 27일 올해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관련기사 29면> 이번 검정고시에는 모두 2만4,756명(고입 7,993·고졸 1만6,772)이 응시해 6,726명(고입 2,684·고졸 4,042)이 합격했다. 최고득점은 고입 이재훈(15·경기 하남시 광양동)군, 고졸 김자림(17·서울 강남구 일원동)양이 차지했다. 또 최고령 합격자는 고입 최순이(67·여·서울 송파구 가락2동)씨, 고졸 유상조(65·대전 서구 도마동)씨이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법무부 산하 11개 학교(소년원)에 재학중인 학생 136명이 합격했다.<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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