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 연합=특약】 이스라엘과 요르단은 시리아가 반환을 요구하고 있는 골란고원 남쪽 비무장지대에 공동으로 저수용댐을 건설할 것이라고 이스라엘 사회간접자본(인프라)부가 24일 밝혔다.이 곳은 시리아가 골란고원과 함께 이스라엘측에 반환을 요구해 온 지역으로 시리아의 반발이 예상된다.
라난 기신 인프라부 대변인은 『아리엘 샤론 인프라 장관의 주장에 따라 야르무크강 유역에 건설될 이 댐을 당초 예정했던 이스라엘 영토내에서 남쪽 비무장지대로 옮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요르단 정부는 『요르단은 댐부지 선정에 참가하지 않았다』며 이스라엘측의 발표를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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