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과 정진경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송월주 조계종 총무원장 등 종교지도자 3명은 25일 하오 2시 서울 세종호텔 무궁화홀에서 권오기 통일부총리를 만나 정부의 적극적인 대북 식량지원을 요청한다.이들은 지난 15일 끝난 「대북식량 1백만톤 긴급지원을 위한 1백만인 서명운동」의 경과를 설명하고 정부의 50만톤 대북식량지원과 언론 및 기업의 대북지원 모금활동 허용, 지원창구의 다변화, 남북교류 확대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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