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미 광물업계가 북한의 마그네사이트와 아연, 납 등을 개발하기 위해 5억 달러 규모의 대북 합작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미 경제계의 한 정통한 소식통이 21일 밝혔다.이 소식통은 북한 광물자원 개발투자는 워싱턴의 미광물협회(NMA)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으며 함경남도 단천지구와 금덕지구의 아연과 납, 마그네사이트 등의 개발이 구체적으로 협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 사업은 북한의 합영법에 따라 합작투자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단계별 투자규모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NMA측이 19일 워싱턴에서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의 이근 차석대사와 마그네사이트와 아연, 납의 합작개발 투자문제를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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