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금융·유통분야 10개 대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 인터넷시대 황금어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자상거래(EC)」시장 확보전에 뛰어들었다.한국통신 삼성물산 등 10개사는 21일 상오 11시 서울 조선호텔에서 「전자상거래 협력사업 협정체결 서명식」을 갖고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에는 이외 마스타·BC·국민·삼성·LG카드 등 5개 카드사, 쌍용정보통신 LG소프트 한솔텔레콤이 참여했다.
컨소시엄은 인터넷 지불보안 표준규약인 「SET」를 이용, 내년 5월부터 6개월간 시범서비스를 거친 뒤 11월부터 상용화할 방침이다.
시범서비스 기간에는 삼성 쌍용 LG 한솔 한국통신 5개사가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며 5개 카드사는 대금결제를, 한국통신은 인증업무를 각각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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