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한인남자가 서울발 LA행 항공기 내에서 옆자리의 한인여성(23)을 성추행한 혐의로 18일 기소됐다.LA연방지검에 따르면 박광용(42·일본거주)씨는 17일 하오 2시30분 LA에 도착예정이던 대한항공 061편 기내에서 앞자리의 남녀가 키스하는 장면을 본 뒤 흥분, 옆자리에서 자고 있던 여성의 허벅지를 만지고 바지속에 손을 넣어 추행한 혐의다.
박씨는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받은 승무원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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