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 AFP=연합】 이스라엘 정부는 예루살렘 자살폭탄테러사건 이후 팔레스타인측에 대한 보복조치로 지급 동결했던 세금환급분 7,000만달러중 3분의 1의 동결을 해제했다고 18일 발표했다.이같은 결정은 팔레스타인측이 테러범 색출을 위한 정보를 넘기는 등 사건수사에 협조해온데 따른 것이라고 이스라엘 라디오가 전했다.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NA)는 17일 이스라엘의 강경한 경제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 상품 불매운동에 들어갔다고 야세르 아라파트 자치정부수반(대통령)의 경제 보좌관인 모하레드 라시드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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