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철훈 특파원】 일본은 국제해양법조약 비준에 따른 중국과의 새로운 어업협정 체결을 위한 제6차 공식협상을 20, 21일 베이징(북경)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외무성이 18일 발표했다.양국은 이달초 도쿄(동경)에서 열린 제5차 회의에서 10월중 새 협정을 조인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한 바 있다. 양국은 그동안 어획량 할당 결정이나 불법조업 단속은 연안국주의를 기본으로 하며 배타적경제수역(EEZ) 설정이 필요한 해역에서는 잠정적 조치로 「공동관리수역」을 설정한다는 데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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