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규모의 패션쇼가 서울에서 열린다」신원그룹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1일 100여명의 모델이 출연하고 관객만도 7,000여명이 넘는 매머드급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신원측은 『이번 패션쇼는 국내는 물론 세계 패션사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규모로 10개 브랜드, 200여가지의 다양한 패션이 2시간동안 선보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원그룹은 베스띠벨리, 씨, 크로와제, 모두스비벤디 등을 생산하는 패션전문기업으로 기업이미지 제고차원에서 그동안 매년 개최해온 정기 패션쇼를 올해는 특별히 확대 개최하게 된 것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원그룹 의류브랜드에 대해 「친근감있게 다가서는 생활패션」의 이미지를 심기위해 기존 패션쇼의 고정틀을 과감히 깼다』고 말했다.<이재열 기자>이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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