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조사단이 이달말에서 9월초 북한을 방문, 북한의 IMF가입 문제를 북한당국과 협의할 예정이다.김인호 청와대경제수석은 16일 김영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고회의에서 『북한은 정식으로 IMF가입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가입을 원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도 이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신우재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수석은 이어 『대한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6개월 더 필요하다』며 『건교부가 항공안전대책 실무기구를 만들어 국내 항공안전시설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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