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는 16일 중요무형문화재(속칭 인간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안숙선(48)씨를, 제81호 진도 다시래기(장례풍속) 보유자로 김귀봉(62)씨를 지정했다. 이로써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는 103종 183명으로 늘어났다.안씨는 9세때부터 가야금 풍류와 단가를 익혔고 고 박귀희 보유자의 제자로 가야금 병창을 전수받았다. 김씨는 고 구춘홍 보유자로부터 다시래기의 주인공인 사당 역을 전수받았다.<서사봉 기자>서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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