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4일 8·15광복절을 맞아 모범수형자 3백18명과 모범 보호감호자 42명을 15일 상오 가석방 또는 가출소시킨다고 밝혔다. 이번 가석방에는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8년7개월을 복역한 김모씨 등 무기수 9명과 징역 10년이상 장기수 35명이 포함됐다.법무부관계자는 『광복절 가석방은 선고형량의 70∼80%를 복역한 수형자들이 대상이기 때문에 현재 실무차원에서 가석방을 고려중인 정치인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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