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항공 여객기의 괌 추락사고 여파로 여행 보험가입자가 증가하면서 보험주주가도 상승하고 있다.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식시장에 상장된 12개 보험사를 대상으로 추락사고가 발생한 6일대비 12일 종가를 비교한 결과 평균 4.53%가 상승해 같은 기간의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2.32%의 2배에 달했다. 이 기간중 12개 상장보험사중 해동화재와 동양화재의 주가가 각각 0.78%, 0.47%하락했을 뿐 나머지 10개사는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중 쌍용화재는 6일 1만1,500원이던 주가가 1만2,600원으로 9.57%가 뛰어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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