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주문제작으로 만들던 간판과 달리 공장에서 규격화, 대량 생산한 간판이 등장했다.(주)꿈을 주는 사람들은 최근 업소의 매장입구에 부착할 수 있는 「키높이 입체간판」을 제품화, 시판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너비 20㎝, 높이 200㎝ 크기의 세로반원형으로 대부분 평면이나 육면체인 기존 간판과 달리 입체적으로 제작됐으며 키높이에 맞춰 눈에 쉽게 띄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발광력이 우수, 기존 간판과 같은 40와트의 형광등을 사용하면서도 빛은 3배정도 더 밝아 야간에 멀리서도 잘 보인다고 밝혔다.
간판을 구입하면 원하는 문자와 도안으로 문안을 완성, 설치해주며 개당 가격은 17만원선이다. (0343)42―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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