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연합】 이스라엘은 요르단강 서안 유대인 정착촌에 주택 4,500채를 건설하는 등 정착촌을 대대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이스라엘의 반정착촌 운동단체인 「피스나우」가 11일 밝혔다.이 단체의 모시 라즈 의장은 『정착촌 확대 계획이 완료될 경우 현재 유대 정착민 수의 25%인 3만5,000명을 추가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즈 의장은 피스 나우 조사반이 서안 지역 140개 정착촌중 126개 지역을 조사한 결과 4,556채가 건설중에 있으나 이미 지어진 3,200채는 비어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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