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정 검찰총장의 사시 동기인 심상명 광주고검장(사시 4회)과 박인수 수원지검장(사시 6회), 김병학 대전지검장(사시 6회)이 후진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8일 사표를 제출했다.이에따라 법무부는 공석중인 대검차장을 비롯한 고검장급 인사를 9일 단행하고 후속 검사장인사는 내주초 일괄 발표할 예정이다.
9일 단행될 인사에서는 대검차장에 이원성 부산고검장(사시 5회), 서울고검장에 주광일 대전고검장(사시 5회), 법무연수원장에 김상수 대구고검장(사시 6회)이 전보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부산고검장에 공영규 법무부 법무실장(사시 6회), 대구고검장에 심재륜 대검중수부장(사시 7회), 광주고검장에 송정호 법무부 보호국장(사시 6회), 대전 고검장에 최환 대검 총무부장(사시 6회)이 각각 승진발령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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