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기아사태’ 여파 외국인 증권투자 크게 위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기아사태’ 여파 외국인 증권투자 크게 위축

입력
1997.08.09 00:00
0 0

기아그룹에 대한 부도유예협약 적용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액수가 크게 줄고 있다.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중 국내 증권시장에 유입된 외국인 증권투자자금규모는 전달에 비해 41%가 줄어든 8억달러에 그쳤다. 특히 주식투자자금은 11억8,000만달러가 유입되고 9억4,000만달러가 유출되는 등 총 2억4,0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 전달의 8억8,000만달러에 비해 유입액이 크게 줄었다. 이는 기아사태 등의 여파로 국내 주가가 조정국면을 보이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기 때문이다.<김준형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